트랜잭션 A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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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잭션 AOP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코드의 중복과 순수 자바코드를 삭제 하기 위해 트랜잭션 추상화, 트랜잭션 템플릿을 도입했다. 트랜잭션 템플릿 덕분에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반복 코드는 해결할 수 있었으나, 서비스 계층에 순수한 비즈니스 로직만 남긴다는 목표는 아직 달성하지 못했다. 이럴 때 스프링 AOP를 통해 프록시를 도입하면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참고
스프링 AOP와 프록시에 대해서는 @Transactional을 사용하면 스프링이 AOP를 사용해서 트랜잭션을 편리하게 처리해준다 정도로 이해하자

프록시를 통한 문제 해결

프록시를 도입하기 전에는 서비스 로직에서 트랜잭션을 시작하지만, 프록시를 사용하면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객체와 비즈니스 로직을 처리하는 서비스 객체를 분리할 수 있다. 트랜잭션 프록시가 트랜잭션 처리 로직을 모두 가져가고 트랜잭션을 시작한 후에 실제 서비스를 대신 호출한다. 트랜잭션 프록시 덕분에 서비스 계층에서는 순수한 비즈니스 로직만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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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잭션을 처리하는 프록시 코드를 스프링이 만들어준다. try, catch 같은 코드를 자동으로 만들어주고 자동으로 빈으로 등록해준다. 트랜잭션 프록시에서 실제 비즈니스 서비스를 호출하고 응답이 왔을 때 성공했으면 commit, 언체크(런타임) 예외가 올 경우 rollback을 한다.

트랜잭션 프록시 적용한 서비스 코드 예시

public class Service {
    public void logic() {
        //트랜잭션 관련 코드 제거, 순수 비즈니스 로직만 남음
        bizLogic(fromId, toId, money);
    }
}

스프링 트랜잭션 AOP

스프링 AOP를 직접 사용해서 트랜잭션을 처리해도 되지만 스프링은 트랜잭션 AOP를 처리하기 위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트랜잭션 처리가 필요한 곳에 @Transactional 애노테이션를 붙여주면 트랜잭션 프록시를 적용해준다.

import org.springframework.transaction.annotation.Transactional

@Transactional
public void accountTransfer(String fromId, String toId, int money) throws SQLException {
    bizLogic(fromId, toId, money);
}

이제 순수한 비즈니스 로직만 남고 트랜잭션 관련 코드는 모두 제거되었다.

@Transactional은 메서드에 붙여도 되고, 클래스에 붙여도 된다. 클래스에 붙이면 외부에서 호출 가능한 public 메서드가 AOP 적용 대상이 된다.

이후 서비스 코드에서 service.getClass()를 출력하면 EnhancerBySpringCGLIB.. 라는 부분을 통해 프록시(CGLIB)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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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스프링 AOP를 적용하려면 어드바이저, 포인트컷, 어드바이스가 필요함. 스프링은 트랜잭션 AOP 처리를 위해 다음 클래스를 제공. 스프링 부트를 사용하면 해당 빈들은 스프링 컨테이너에 자동으로 등록됨.

  • 어드바이저: BeanFactoryTransactionAttributeSourceAdvisor
  • 포인트컷: TransactionAttributeSourcePointcut
  • 어드바이스: TransactionInterceptor

선언적 트랜잭션 관리 vs 프로그래밍 방식 트랜잭션 관리

선언적 트랜잭션 관리는 @Transactional 애노테이션을 선언해서 트랜잭션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프로그래밍 방식 트랜잭션 관리는 트랜잭션 관련 코드를 직접 작성하는 것을 말한다.

선언적 트랜잭션 관리가 프로그래밍 방식에 비해 간결하고 실용적이기 때문에 실무에서는 대부분 선언적 트랜잭션 관리를 사용한다.